ⓒKBS 2TV '스타인생극장' 방송 화면 |
가수 강수지가 딸인 비비아나를 위해 꾸준히 운동을 한다고 밝혔다.
강수지는 15일 방송된 KBS 2TV '스타인생극장'에서 헬스클럽에 5년 째 꾸준히 다니는 모습을 공개했다.
강수지는 이날 "예전에는 별로 안 먹어도 살 수 있다고 생각해서 학창시절부터 도시락도 잘 안 먹었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그는 "고등학교 때도 그 생활을 했고 20대에는 방송 활동하면서 늘 굶고 다녔고 이런 게 쌓이다 보니 몸이 안 좋아졌다"며 "아프고 싶어서 아픈 건 아니지만 비비아나를 활기차게 키워야겠다는 생각이 들어서 건강에 조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날 헬스클럽에 가는 중 강수지는 "몸짱이 될 수 있을지는 모르겠지만 60대가 되어서도 헬스클럽에 있을 거다"라고 말해 눈길을 끌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