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볼륨' 유인나 "멘트, 특정인 지칭NO..오해마시길"

최보란 기자 / 입력 : 2012.06.18 20: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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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캡처=KBS 2FM '유인나의 볼륨을 높여요' 보이는 라디오>


배우 유인나가 자신이 DJ로 활약 중인 KBS 라디오 '볼륨을 높여요'(이하 볼륨)에서의 멘트에 대해 특정인을 지칭하지 않는다고 밝혔다.

유인나는 18일 오후 8시 방송한 KBS 라디오 2FM '볼륨을 높여요'(이하 '볼륨') 1부 도입부분에서 영화 '진짜로 일어날지 몰라, 기적'에 대해 언급하며 "관객들은 과연 꼬마들의 소원이 이뤄질까 궁금해 하지만 깨닫게 된다. 영화 내내 기적을 보고 있었다는 것을"이라고 전했다.


이어 오프닝곡이 끝난 뒤 유인나는 "기적이든, 소원이든 특정인을 지칭인 거 아닙니다.미어캣도 그렇고요. 늘 그렇듯 볼륨 가족들과 하는 말입니다"라며 "그러니까 오해는 마시고요"라고 확대 해석을 경계했다.

유인나는 "제가 힘을 주고 싶은 사람들은 '볼륨' 가족들이다"며 "많은 분들이 궁금해 하실 그 일은 조금 있다가 직접 그 분 이름을 대고 말하겠다"고 말했다.

이어 유인나는 "그 결과 미리 예측해서 주저하지 마시고요. 그로인해 변화하는 것들 긍정적으로 바뀌는 것 분명히 있을 거니까요"라며 청취자들에게 희망의 메시지를 전했다.


한편 이날 오전 한 매체에서 유인나와 지현우의 데이트 모습이 포착되면서 열애 사실이 공개됐다. 유인나와 케이블채널 tvN 드라마 '인현왕후의 남자'에서 주연 호흡을 맞춘 지현우는 지난 7일 마지막회 시청 팬미팅 자리에서 "유인나를 진심으로 사랑 한다"고 공개 고백해 화제를 모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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