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다해 열애' 조강현, 접근금지 철통경호 '묵묵부답'

이경호 기자 / 입력 : 2012.06.25 18: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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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강현 ⓒ이동훈 기자


묵묵부답이다. 배다해(29)와 열애사실이 공개된 난 뮤지컬 배우 조강현(28)의 반응이다.

조강현은 25일 오후 서울 삼성동 코엑스아티움 현대아트홀에서 열린 뮤지컬 '형제는 용감했다'의 프레스콜에 참석했다.


조강현은 이날 오전 배다해와의 열애 사실이 알려진 이후 어떤 입장도 밝히지 않았다. '형제는 용감했다'의 프레스콜 현장에서도 배다해와 관련해 함구했다.

이날 공연을 담당한 PMC 프로덕션 측은 조강현과 취재진의 만남을 일체 봉쇄했다. 대기실로 향하는 길에는 공연 관계자가 취재진의 출입을 금했다.

앞서 배다해가 조강현과의 열애를 인정한 것과는 대조적인 모습이었다. 철통 경호 속에 조강현은 그렇게 입을 다물었다.


그의 소속사 관계자 역시 외부와의 연락을 끊고 어떤 입장도 내놓지 않고 있다. 한 쪽에서는 열애를 인정했지만 다른 한 쪽에서는 어떤 반응도 보이지 않고 있다.

'용감현 형제들'의 한 관계자에 따르면 "오늘 프레스콜 공연 때문에 무대에 신경 쓰다 보니 열애설에 대해 언급하지 않는 것 같다"며 "공연을 통해 공식입장을 밝히지 않는 것으로 했다"고 귀띔했다.

한편 조강현과 열애를 인정한 배다해는 지난 1년간 만남을 이어오고 있다고 밝혔다.

두 사람은 지난해 7월 공연한 뮤지컬 '셜록홈즈'에 함께 출연하며 연인 관계로 발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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