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면캡처=KBS 2TV '승승장구' |
그룹 소방차의 김태형이 색다른 실험경험담을 공개했다.
김태형은 26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승승장구'에 출연해 "엉덩이에 불을 붙이고 뛴 적 있다"고 고백했다.
김태형은 "당시 MBC '토토실험실'이라는 프로그램에 소방차가 고정출연이었다"며 "황당했던 실험을 한 적 있다"고 말했다.
그는 "'엉덩이에 불을 붙이면 달리기가 더 빨라질까'라는 실험이었고 우리는 실제 엉덩이에 불을 붙이고 뛰었다"며 "확실히 엉덩이에 불을 붙이고 뛰니 빠르더라"라며 너털웃음을 지었다.
한편 이날 '승승장구'는 소방차 특집으로 진행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