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혜진 훈남조카, '아메리칸아이돌' 본선진출자였네

노형연 인턴기자 / 입력 : 2012.06.27 21: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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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TV '스타인생극장' 캡쳐


배우 심혜진의 둘째 조카 심재원(19)군이 빼어난 노래 실력을 자랑했다.

27일 오후 방송된 KBS2TV '스타인생극장'에서 심혜진은 암으로 세상을 떠난 언니 대신 조카들을 알뜰하게 챙기는 모습을 보였다.


이날 방송에서 심혜진은 그동안 조카들을 챙겨준 이웃의 집에 감사함을 전하러 방문했다.

이웃들은 심혜진을 반겨줬고 심혜진을 위해 김치와 불고기를 준비해주는 등 성의를 표현했다.

식사를 마친 후 심재원군은 자신의 친구들과 밴드를 결성해 심혜진 앞에서 즉석 공연을 펼쳤다. 감미로운 목소리로 노래를 한 심재원 군은 "이모가 오니까 긴장했다"라며 가슴을 쓸어내렸다.


심재원군은 중학교 때부터 가수의 꿈을 키웠으며 지난해 12월 미국 유명 프로그램 '아메리칸 아이돌'본선까지 진출 했다는 사실이 공개됐다.

이에 심혜진은 "그런 것들을 스스로 찾아서 하니까 간섭하지 않아도 되서 좋다"며 조카의 꿈을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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