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혜진, 훈남 조카 高졸업식 참석..'애정 넘쳐'

노형연 인턴기자 / 입력 : 2012.06.27 2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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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2TV '스타인생극장' 캡쳐


배우 심혜진이 조카의 졸업식에 참석했다.

27일 오후 KBS 2TV '스타인생극장'에서는 심혜진이 암으로 세상을 떠난 언니의 둘째 아들인 심재원(19)군의 고등학교 졸업식에 참석해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모습이 방영됐다.


이날 방송에서 심혜진은 멀리서도 조카를 알아보는 등 조카에 대한 애정을 드러냈다.

졸업식을 지켜보던 심혜진은 "이럴 때 생각이 든다"라며 "쟤들 엄마가 있었으면 더 좋았겠다"라고 언니에 대한 그리움을 표현했다.

졸업식이 끝나자 심혜진은 조카에게 달려가 안아주며 졸업을 축하했다.


심재원군은 "이제 두 달 있으면 대학교에 가니까 제 인생의 또 한걸음을 시작하는 것 같다"라며 졸업 소감을 말했다.

이어 첫째 조카 심재민(22)군은 "이모가 안 왔으면 섭섭했을 거다"라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심혜진의 조카 심재원군의 수준급 노래 실력이 공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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