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가수 전소미가 '번따' 일화와 귀신 목격담을 털어놨다.
30일 오후 방송된 SBS 예능 프로그램 '아니 근데 진짜!'에는 전소미가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MC들은 전소미에게 "길에서 번호를 따인 적이 있다는 게 사실이냐"고 물었고, 전소미는 "그렇다"고 답했다.
전소미는 "친구와 탕후루를 먹으려고 줄을 서 있었는데 어떤 남자가 번호를 알려달라고 하더라. 유쾌하게 넘기려고 모자와 마스크를 벗었는데 (남자가) '이국적으로 생기셨네요'라고 하더라"고 털어놨다.

이를 듣던 엑소 카이는 "저도 이런 적이 있다"며 "얼굴을 다 가리고 친구와 놀이공원에 갔는데 저 멀리서 두 명이 따라오길래 나를 알아본 줄 알았다"고 말했다.
이어 "나한테 번호를 달라고 하길래 전소미와 똑같이 모자 벗고 마스크를 내렸는데 '번호 안 되면 SNS라도 알려달라'고 하더라. 그래서 내 SNS 본계정을 쳐서 보여줬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전소미는 귀신 목격담도 털어놨다. 그는 "귀신을 본 지는 얼마 안 됐다. (귀신을) 평생 못 보다가 사주를 봤는데 올해 영적인 문이 확 열린다고 하더라. 그래서 그런지 총 네 번을 봤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첫 번째 귀신 언니는 집 화장실에서 울고 있었다"고 주장했고, 이를 들은 탁재훈 "그 언니가 청하 아니냐"고 놀려 웃음을 안겼다.
전소미가 꿋꿋하게 "로마에 갔을 때 귀신 200명을 봤다"고 거듭 주장하자 탁재훈은 또 "귀신 체육대회냐"고 믿지 않아 폭소를 유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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