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탠바이' 하석진·이기우, 김수현 놓고 '라이벌'

김영진 인턴기자 / 입력 : 2012.06.29 2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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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면캡처=MBC '스탠바이'


하석진과 이기우의 본격적인 라이벌 구도가 형성됐다.

29일 오후 방송된 MBC 시트콤 '스탠바이'에서는 수현(김수현 분)을 구하기 위해 석진(하석진 분)과 기우(이기우 분)가 힘을 모으는 모습을 보였다.


수현은 방송일로 알게 된 CEO가 데이트 신청을 하자 받아들였다. 석진은 수현에게 폭풍 질투를 했고 그 모습을 본 기우(류기우 분)는 수현을 좋아하냐고 물었다. 이에 석진은 자신의 일에 간섭 말라며 크게 화를 냈다.

그러던 중 수현은 CEO의 별장에 놀러가게 됐다. 기우는 그 CEO가 바람둥이이며 여자들을 별장으로 데려가는 수법을 쓴다며 석진에게 알렸다. 둘은 서로 다투던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힘을 합쳐 수현을 구하기로 했다.

힘겹게 수현을 찾으러 들어간 기우와 석진은 수현을 발견했다. 알고 보니 수현은 바람둥이 CEO에게 복수를 하려고 그를 따라나선 것. 그런 수현의 모습에 둘은 허탈한 웃음을 지었다.


기우와 석진은 서로 절대 돕지 않기로 했지만 수현의 일에 나서는 서로의 모습에 의심을 놓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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