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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치치 <사진=트로피 엔터테인먼트> |
5인 걸그룹 치치(CHI-CHI)가 '음악중심'으로 공중파 컴백한다.
30일 소속사 트로피 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치치는 이날 오후 4시 방송하는 MBC '쇼! 음악중심'을 통해 약 1년 만에 공중파 방송 컴백 무대를 갖는다.
기존 7명에서 새로운 멤버 샤인(Shine)의 영입을 통해 5인조로 새롭게 팀을 재정비한 후, 국내 팬들에게 첫 선을 보이는 무대다.
지난 29일 국내 주요 온라인 음원 사이트를 통해 신곡 '러브 이즈 에너지'(Love is Energy)'를 발표하고 국내 무대 컴백을 알린 치치는 미국, 영국 등 해외에서 선풍적이 인기를 끌고 있는 덥스텝(dupstep)과 모던록이 결합된 신선한 시도를 통해 한층 성숙된 음악성을 자랑하는 한편 이에 걸맞은 강렬한 퍼포먼스로 음악 팬들을 사로잡겠다는 계획이어서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관계자는 "일본 활동에 매진하면서도 한층 발전된 모습을 선보일 수 있도록 다섯 멤버 모두 다양한 분야에서 많은 노력을 기울였다"라며 "이번 앨범의 포인트는 '에너지(Energy)'다. 무대 위의 강렬한 에너지를 통해 180도 달라진 치치의 새로운 매력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라고 기대를 부탁했다.
한편 치치의 신곡 '러브 이즈 에너지'는 록적인 요소와 모던한 사운드가 결합된 팝 댄스곡이다. 걸그룹 음악에서는 자주 사용하지 않았던 덥스탭을 과감하게 사용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