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려원, 前소속사와 결별 뒤 배용준行? "만남有"

전형화 기자 / 입력 : 2012.07.01 10: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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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범 기자


배우 정려원이 전 소속사와 결별한 뒤 배용준 소속사행이 유력하게 점쳐지고 있다.

1일 연예계에 따르면 정려원은 최근 배용준 소속사 키이스트와 접촉하며 전속 계약을 논의하고 있다. 정려원은 최근 전 소속사 원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마무리 지었다. 당초 정려원은 올해 10월까지 전속계약이 남았었지만 몇 차례 내용증명을 주고받은 뒤 법적인 다툼 없이 원만하게 헤어지는 것으로 합의했다.


정려원은 키이스트와 상당한 의견조율을 나눈 것으로 알려졌다. 연예계에서는 그간 정려원이 연기자로 전업한 뒤 오랜 시간 함께 해왔던 매니저와 결별한 만큼 다른 회사를 차리거나 큰 회사 그늘로 들어갈 것으로 보는 전망이 많았다.

이에 대해 키이스트 관계자는 "정려원과 전속계약 의견을 나눈 것은 맞다"며 "전 소속사와 원만하게 헤어진 만큼 조만간 다시 만나 이야기를 나눌 것"이라고 밝혔다.

가수에서 연기자로 전업한 정려원은 영화 '통증' '네버엔딩 스토리', SBS 드라마 '초한지'를 찍으면서 배우로서 제2의 전성기를 누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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