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정희 "대학생 시절 납치 당할 뻔 했다"

노형연 인턴기자 / 입력 : 2012.07.06 0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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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해피투게더'


배우 문정희가 납치될 뻔 한 사연을 공개했다.

5일 오후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 시즌3’ 문정희, 김동완, 신보라, 박성광, 정태호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이날 방송에서 문정희는 가장 공포스러웠던 기억으로 '납치'를 꼽아 궁금증을 자아냈다.

문정희은 " 대학교 1학년 때 누군가 쫓아오는 느낌이 들었다"라며 "남자 분이었고 덩치가 컸다"며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문정희는 "남자가 내 걸음을 맞추면서 접근하더라"라며 "'따라오나 안 따라오나 돌아오던 길을 다시 가보자'라는 생각으로 뒤를 돌아봤고 돌아보자마자 남자가 내 목덜미를 잡았다"라고 말해 놀라움을 줬다.


문정희는 "재빨리 뿌리치고 동네 슈퍼로 들어가서 숨었다"라며 "남자가 밖에서 '제 동생 찾으러 왔다'며 기다리더라"며 당시 공포스러웠던 상황을 묘사했다.

이에 문정희는 "집에 있던 남동생에게 전화를 했고 남동생이 괴한을 물리쳤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개그맨 박성광은 화려한 인맥을 자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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