선미, 원더걸스 콘서트 응원방문.."복귀 계획無"

윤성열 기자 / 입력 : 2012.07.08 14: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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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 그룹 원더걸스의 전 멤버 선미가 원더걸스 단독 콘서트 현장을 방문해 눈길을 끌었다.

선미는 지난 7일 오후 7시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원더 월드 투어 인 서울 2012(WONDER WORLD TOUR in SEOUL 2012)'에 참석해 객석에서 공연을 지켜봤다.


소속사 JYP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8일 스타뉴스에 "선미가 원더걸스의 콘서트 현장을 직접 찾았다"고 밝혔다.

앞서 선미는 학업을 이유로 원더걸스를 탈퇴했고, 지난 2011년 동국대에 입학해 평범한 학생 생활로 돌아갔다. 이후 원더걸스는 새 멤버 혜림을 영입해 현재까지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하지만 선미는 탈퇴 후에도 JYP엔터테인먼트에 머물면서 원더걸스 멤버들과 돈독한 관계를 유지해 온 것으로 알려져 눈길을 끈다. 게다가 좀처럼 보이지 않던 그가 공개석상에 등장함에 따라 복귀 여부에도 남다른 관심을 보였다.


JYP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선미가 소속사에 있으면서 춤과 노래 연습에 매진하고 있다"며 "아직 특별한 활동계획은 가지고 있지 않다"고 전했다.

한편 이날 콘서트에는 선미를 비롯해 소녀시대, 박진영, 2PM, 미쓰에이, 리쌍, 타이거JK 등이 방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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