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윤영, 절도 이유는? '월경전 증후군' 가능성

이준엽 기자 / 입력 : 2012.07.09 15:36
  • 글자크기조절
image


절도 혐의로 불구속 입건된 미스코리아 출신 배우 최윤영이 범행 배경과 관련해 새로운 의견이 제기됐다.

9일 방송된 SBS TV '좋은 아침'에는 최윤영이 절도 혐의를 둘러싼 미스터리와 관련해 그녀가 운영 중인 것으로 알려진 서울의 한 요가 학원을 찾았다.


제작진과 인터뷰에 응한 요가학원 주변 상인은 "최윤영이 그 건물주 며느리다. 절도사건 터지고는 온 적이 없다"고 주장해 눈길을 끌었다.

또한 최윤영 남편 박 모 씨는 해외 유학파 출신의 맹금류 재활치료사이자 국제매사냥협회 한국대표라는 내용과 함께, 이들 부부가 월세로 살고 있는 빌라의 매매가 20억 원에 보증금 3억 원, 월세 280만 원의 고급 주택인 사실을 공개하며 최윤영이 '생활고'에 의한 범행을 저질렀다는 내용에 대해 의혹을 제기했다.

또한 일각에서 제기된 시댁과의 불화설, 과소비, 출산 우울증, 습관성 도벽, 월경전 증후군 등 최윤영의 범행 배경과 관련해 다양한 가능성을 제기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최윤영은 지난 20일 오후 서울 강남구 청담동 지인 김 모 씨의 집에 놀러 갔다 현금과 수표, 지갑 등 총 260만 원 상당의 금품을 훔친 혐의를 받고 있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