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미더머니' 2회 공연 호평..음원출시 요청 쇄도

김수진 기자 / 입력 : 2012.07.14 1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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엠넷 '쇼미더머니'가 방송 4주 만에 폭발적인 인기 몰이 중이다.

14일 제작진에 따르면 '쇼미더머니'는 2회 공연에 대해 시청자들과 네티즌들의 호평이 줄을 잇고 있으며 래퍼들이 무대서 부른 노래의 음원 출시 요청이 쇄도하고 있다.


지난 13일 방송된 '쇼미더머니' 2회 공연 주제는 'LOVE (사랑)'.

가리온, 더블K, MC스나이퍼, 미료, 버벌진트, 45RPM, 주석은 본인들이 경험을 바탕으로 각자 노래를 선곡해, 신예 래퍼와 공연을 준비했다.

그 과정에서 래퍼들의 숨겨진 연애사와 알콩달콩 러브 스토리도 공개돼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래퍼 주석이 선곡한 노래는 넬의 '기억을 걷는 시간'. 최근 연인과의 이별을 경험한 주석은 "헤어지고 나서 무척이나 힘들었다"며 노래 선곡 이유를 전해 가슴 뭉클함을 안겼다.

반면 가리온이 선택한 노래는 윤종신의 '애니'. 최근 결혼해 신혼의 단꿈을 누리고 있는 MC메타가 선곡한 것으로 결혼한 아내가 골라준 노래라고 설명했다.

네티즌들은 "가리온의 숨겨졌던 귀여운 모습을 봤다"고 호기심을 드러냈다. 더욱이 이들의 선곡에 대해 "위트 있는 선곡"이라고 호평하며 음원 출시를 희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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