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민관, 영양실조 진단 '심각한 체지방 부족'

문완식 기자 / 입력 : 2012.07.23 1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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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맨 한민관이 현재 영양실조 상태인 것으로 알려져 충격을 준다.

한민관은 최근 진행된 KBS 2TV 아침프로그램 '여유만만' 녹화에서 영양실조 진단 사실이 알려졌다.


한민관, 배영만, 심진보 등 연예계 대표 마른남자 특집으로 진행된 이날 녹화에서는 세 남자의 살찌지 않는 이유를 알아보기 위해 사전 진행된 혈액검사와 체성분 분석 결과가 발표됐다.

검사결과 한민관은 성인병 검사에서는 '정상'이 나왔지만 골밀도 검사에서 '주의'가 나왔다.

체성분 검사에서 심각한 체지방 부족으로 '경고'가 나왔으며 특히 영양실조에 면역력 저하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날 한민관에게는 "최대한 덜 움직이고 많이 먹으라"는 맞춤 처방이 내려지기도 했다.

한편 이날 마른남자들은 살찌기 위해서라면 어떠한 노력도 마다하지 않는 모습을 보여주기도 했다. 배영만은 조금이라도 더 살찌고 싶어 매일 밤 라면 끓여먹고 자는 일상을, 신인연기자 심진보는 홀로 고기 5인분에 비빔냉면까지 거뜬히 먹어 치우는 대식가다운 모습을 보여줬다.

24일 오전 9시 4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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