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호, '해운대 연인들' 카메오 출연 '기대↑'

김성희 기자 / 입력 : 2012.07.25 10: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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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타뉴스


개그맨 김준호가 KBS 2TV 새 월화드라마 '해운대 연인들'(극본 황은경 연출 송현욱)에서 카메오로 등장한다.

'해운대 연인들' 제작 관계자는 25일 스타뉴스에 "김준호가 작품에 카메오 출연해 시청자들에게 반가움을 더할 것이다"며 "정규 출연이 아니라 카메오다 보니 극 초반 짧게 등장한다. 이미 부산에서 촬영도 마쳤다"고 말했다.


김준호는 극중 선량한 시민들에게 보이스 피싱으로 돈을 벌고자 하는 사기꾼 역을 맡았다. 그는 특유의 감초 연기로 안방극장에 웃음을 선사할 예정이다.

김준호는 '해운대 연인들'을 집필한 황은경 작가의 전작인 MBC 드라마 '뉴하트'에서 흉부외과 의사 조복길 역으로 출연한 인연이 있다.

그는 최근 본업인 개그활동 뿐 만 아니라 KBS 2TV '해피투게더3', KBS 2TV 주말예능 '해피선데이-남자의 자격' 시즌2에도 고정멤버가 되는 등 활발하게 활동 중이다. 이번 드라마 카메오 출연을 통해 대세임을 입증했다.


한편 '해운대 연인들'은 '빅'(극본 홍정은 홍미란 연출 지병현 김성윤) 후속으로 오는 8월 6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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