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준현·김원효, '선녀' 공로상.."후속작 카메오 예고"

김성희 기자 / 입력 : 2012.07.27 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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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선녀가 필요해 캡쳐


개그맨 김준현 김원효가 KBS 2TV 일일시트콤 '선녀가 필요해'(극본 곽경윤 김미윤 신광호 송혜진 연출 고찬수 정흠문) 스페셜 어워즈에서 공로상을 수상했다.

김준현과 김원효는 27일 오후 방송된 '선녀가 필요해' 스페셜 방송에서 카메오들을 대상으로 한 공로상을 수상해 후속작에서도 카메오로 등장할 수 있는 상품을 획득했다.


이날 김원효와 김준현은 그동안 '선녀가 필요해'를 빛낸 여러 명의 카메오들을 대상으로 진행한 공로상 후보에 올랐고 당당하게 수상했다. 이들은 지난 4월에 깜짝 카메오로 출연해 불꽃 애드리브를 선보였다.

김원효는 수상소감으로 "제가 뭐 한 게 있습니까. 여러분들이 차려놓으신 밥상에 돼지머리 하나 놓은 거 뿐 이다"고 말했다. 그는 돼지머리를 말할 때는 옆에 있던 김준현을 손으로 가리켰다.

이 두 사람은 부상으로 '선녀가 필요해' 후속작인 '닥치고 패밀리'(연출 조준희)에서도 카메오로 1회 출연할 수 있는 쿠폰을 획득했다. 두 사람은 "어떤 배역을 주시던지 열심히 할테니 불러만 달라"고 말하며 당찬 포부를 밝혔다.


한편 '선녀가 필요해' 후속으로 배우 황신혜, 안석환 주연의 가족 시트콤 '닥치고 패밀리'는 오는 8월 13일 첫 방송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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