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갓탤2' 안세권, 폭풍성대 카리스마 '오페라의 유령'

이경호 기자 / 입력 : 2012.07.28 00:23 / 조회 : 528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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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N 방송화면 캡처>


씨름선수 출신 성악가 안세권이 폭풍성대의 역량을 마음껏 뽐냈다.

27일 오후 11시 서울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에서 케이블채널 '코리아 갓 탤런트2'(이하 '코갓탤2')의 결승전인 파이널이 열렸다.

파이널에는 세미파이널을 통과한 PID, 챔피언, 애니메이션 크루, BWB(블루 웨일 브라더스), 모닝 오브 아울, 안세권과 패자부활전을 통해 파이널에 합류한 오리지날리티 칸&문 등 톱7이 참여했다.

안세권은 이날 파이널 무대에서 뮤지컬 '오페라의 유령' 중 'The phantom of the opera'를 선곡해 무대에 섰다.

그는 안정적인 호흡과 발성으로 톱7 중 유일한 노래 재능을 유감없이 발휘했다. 이전 무대에서는 쉽게 볼 수 없던 표정관리로 카리스마를 보여줘 관객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코갓탤2'의 심사위원들은 안세권의 파이널 무대에 대해 호의적인 반응을 보였다. 장항준은 "다른 참가자들에 비해 장르적으로 불리하다"며 "하지만 매번 그런 의심을 불식시키는 소리를 가지고 있다. 오늘 선곡 아주 좋았다. 기대를 져버리지 않았다"고 평가했다.

장진은 "안세권의 무대는 선곡 싸움이라고 생각했다"며 "만약 이 무대가 시청자들의 가슴을 자극시켰다면 좋은 결과가 있을 거라 생각한다"고 말했다.

박칼린은 "저는 사실 원래 하던 장르에서 기발한 선곡을 할까 기대했다"며 "이 무대를 위해서는 좋았지만 아쉬웠다"고 평가했다.

'코갓탤2'의 파이널의 최종 우승자는 시청자 문자투표(#8282)를 통해 결정된다. TOP7의 공연이 모두 끝난 후 마지막 10분 동안 문자투표가 진행되며, 문자투표를 통한 수익금 전액은 CJ도너스캠프에 기부된다.

한국과 tvN 아시아를 통해 대만, 홍콩, 베트남,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태국, 필리핀, 미얀마, 캄보디아 10개국에 동시 생방송 됐다.

한편 '코갓탤2'는 '갓 탤런트'의 오리지널 한국 버전의 두 번째 시즌이다. 최종 우승자에게는 3억 원의 우승 상금과 프리미엄 중형 세단이 부상으로 주어진다.

장진 장항준 감독과 박칼린 뮤지컬 감독이 심사위원으로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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