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파이더맨vs쿵푸팬더, 승자는? '코빅3'서 맞대결

문완식 기자 / 입력 : 2012.07.28 12:16 / 조회 : 2754
  • 글자크기조절
image


스파이더맨과 쿵푸팬더가 맞붙는다면?

tvN '코미디 빅리그3(이하 '코빅3)'무대에서 스파이더맨과 쿵푸팬더가 한판 대결을 펼친다.

28일 tvN에 따르면 이날 오후 9시 '코빅3' 12라운드에서 공개될 이 기상천외한 대결은 3GO(윤성호, 최국, 조세호, 남창희) 팀의 콩트 '녹화하다 왔습니다' 속 한 장면.

스파이더맨 분장을 한 개그맨 윤성호와 쿵푸팬더로 변신한 조세호가 불꽃 튀는 기싸움을 벌이다가 결국 몸싸움을 벌이는 연기를 통해 웃음을 안길 예정이다.

'녹화하다 왔습니다'는 연극영화과 동문인 배우들이 상갓집에 급히 달려오느라 특수 분장을 지우지 못해 벌어지는 해프닝을 그린 콩트다. 지난 14일 11라운드에서 도라에몽, 영화 '300'의 크세르크세스 황제 등 파격 캐릭터를 선보이며 분장개그의 새 장을 열었다.

3GO의 개그는 그냥 바라보는 것만으로도 포복절도 웃음을 선사하지만, 개그맨들은 자신의 캐릭터를 바탕으로 절묘하게 계산된 행동과 언어유희로 다시 한 번 웃음이 터지는 상황을 만들어낸다.

지난 21일 방송에서는 도라에몽 분장을 한 조세호가 배에서 부의금 봉투를 꺼내는 장면, 저승사자 분장을 한 최국이 "너희들 다 죽을래!"라고 외치는 부분에서 큰 웃음을 선사했다.

조세호는 "스케줄에 쫓기는 희극인들은 실제로 저희 콩트 같은 상황을 경험하게 되는 경우가 있다. 그 점에 착안해 구상한 코너인데 많은 관심을 보여주셔서 감사하다"고 밝혔다.

연출자 김석현 PD는 "단순히 분장뿐만 아니라 시청자들에게 익숙한 캐릭터의 특징을 잡아 한 번 더 비틀기 때문에 재미가 배가되는 것 같다. 새로운 형식의 분장개그에 많은 관심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관련기사
  • 트위터
  • 페이스북
  • 라인
  • 웨이보
  • 프린트
  • 이메일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