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처분 승소' 박정민 "새로운 활동..좋은모습 보답"

윤성열 기자 / 입력 : 2012.08.01 0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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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신의 소속사 CNR 미디어를 상대로 낸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에서 승소한 그룹 SS501 박정민이 자신의 심경을 전했다.

박정민은 지난달 31일 자신의 트위터에 "걱정해 주신 분들 덕분에 새로이 활동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라며 "더 열심히 하는 모습으로 보답하겠습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 한 장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 속 박정민은 자신의 애완견과 함께 포즈를 취하고 있다.

한편 박정민은 지난달 30일 소속사 CNR미디어와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에서 승소했다. 이에 박정민은 CNR미디어와의 전속계약과 상관없이 본안판결이 내려질 때까지 국내는 물론 해외에서의 자유로운 활동이 가능하게 됐다.

앞서 박정민은 지난 4월 "수익금을 제대로 분배 받지 못했다"며 소속사를 상대로 전속계약 효력정지 가처분 신청서를 서울지방법원에 제출했다.


박정민 측은 "CNR 미디어와 전속 계약을 하며 국내 수익금은 8대2, 해외 수익금은 5대5로 분배하기로 했었지만 지난해 받은 1억5000만원을 제외하면 수익금이 제대로 지불되지 않았다"고 주장했다.

한편 박정민은 현재 일본에서 앨범 발매를 앞두고 있으며 조만간 국내 무대 복귀도 검토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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