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하, KTX서 정준하 도촬 "난 이제 죽었다"

노형연 인턴기자 / 입력 : 2012.08.01 1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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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 트위터


가수 하하가 개그맨 정준하를 도촬(몰래 촬영)했다.

하하는 1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앵콜. 박태환 선수와 한국 수영의 발전과 수영을 너무 사랑해서 평소에도 수경을 쓰고 다니신다는 '정주나' 형의 물안경드립. 난 이제 죽었다"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은 정준하가 KTX 좌석에 앉아서 수경 모양의 선글라스를 낀 채 아이패드 화면에 열중한 모습이다. 특히 선글라스의 모양이 독특해 눈길을 끈다.

또 하하는 앞서 "KTX 4호차 살찐 손으로 아이패드하시는 세상에서 제일 불쌍한 아이패드주인 정주나 안정주나형!"라는 글을 올렸다.

이에 개그우먼 송은이는"나 이 아저씨 중국에서 봤어"라고 답해 웃음을 줬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선글라스 독특하다", "정총무는 역시 다르다", "지못미"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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