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성화, 중학생 시절 '똥독' 걸린 사연 '폭소'

노형연 인턴기자 / 입력 : 2012.08.02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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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BC '라디오 스타


개그맨 출신 뮤지컬 배우 정성화가 학창시절 '똥독'에 오른 사연을 공개했다.

1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 스타'에서 정성화는 학창시절 에피소드를 말했다.


이날 방송에서 정성화는 "중학생 때 중국무술에 심취했었다"라며 "항상 중국무술 장면을 생각했다. 쌍절곤을 가방에 넣고 다닐 만큼 관심사였다"고 말문을 열었다.

이어 "좋아하던 여자애가 있었는데 잘 보이고 싶어 교실에서 여자애를 앞에 두고 대걸레를 이용해 무술을 보여줬다"라며 "그런데 별 반응안하고 가더라"고 말했다.

그는 "의아하게 생각하고 주위를 봤는데 온몸에 똥이 묻어있더라"라며 "알고보니 대걸레 자루에 똥이 묻어 있었더라. 샤워를 했는데도 몸이 가렵고 부어올랐다"라며 당시를 회상했다.


한편 이날 방송된 '라디오 스타'는 뮤지컬 '라키지'의 주연인 남경주와 2AM 창민, 정성화, 이민호가 출연해 입담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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