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양궁 개인전의 금빛 화살이 시청률에서도 금메달을 쐈다.
4일 시청률조사회사 AGB닐슨미디어리서치에 따르면 지난 3일 KBS 2TV에서 방송된 양궁 남자 개인전 김법민과 중국 다이 샤오샹의 8강전이 29.1%의 전국일일시청률을 기록했다.(이하 동일기준)
슛오프까지 가는 접전 끝에 김법민이 패한 이 경기는 결승전보다 시청률이 더 높았다.
이는 이번 런던올림픽 전체 경기 중계 가운데 26일 한국 대 멕시코의 축구 예선(31.5%)에 이어 2위에 해당하는 기록이다.
오진혁이 금메달을 딴 결승전은 23.3%의 시청률을 보이며 그 뒤를 이었다. 오진혁은 압도적인 경기력을 보이며 일본 후루카와 다카하루 선수를 압도, 금메달을 목에 걸었다. 오진혁은 이후 여자 양궁 개인전 금메달리스트인 기보배와 연인 사이임이 알려지며 더욱 화제에 올랐다.
이밖에 오진혁과 우크라이나의 8강전이 23.1%, 오진혁과 중국의 준결승이 23.0%의 시청률을 각각 기록하며 20%대 높은 시청률을 이어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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