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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공=SBS |
SBS의 평일 예능프로그램들이 올림픽 중계로 인해 결방된다. 하지만 주말 예능은 정상 방영된다.
7일 SBS에 따르면 매주 화요일 오후 11시에 방송됐던 토크쇼 '강심장'은 2012 런던올림픽 중계방송으로 인해 결방될 예정이다. 또한 오는 8일과 10일 방송 예정이었던 리얼리티 프로그램 '짝'과 토크쇼 '고쇼'도 이중 편성되며 결방을 예고했다.
또한 오는 9일 방송될 예정인 '스타부부쇼-자기야'는 여자 배구 대표팀이 4강 진출에 성공하게 될 경우 결방될 것으로 보인다. 여자 배구 대표팀은 오는 8일 오전 5시(한국시간) 이탈리아와 8강전을 치른다.
반면 주말 예능은 정상적으로 방영된다.
지난 5일 정상적으로 방영된 '일요일이 좋다-정글의 법칙 in 시베리아(이하 정글2')와 '런닝맨'은 이번 주에도 정상적으로 방영된다. 오는 12일 방송되는 '정글의 법칙 in 시베리아'에서는 툰드라 기후 지역에 도착한 병만족의 체험기를 그릴 예정이며 '런닝맨'에서는 배우 한지민이 게스트로 출연한 '휴가비 레이스' 2편이 방송된다.
또한 오는 11일 방송될 '놀라운 대회-스타킹'(이하 '스타킹')은 역시 여자 배구 대표팀의 경기 결과에 따라 결방될 가능성을 남겨뒀다. '스타킹'이 방송되는 시간대에는 여자 배구 3,4위전 경기가 예고된 상태다.
또한 오는 12일 오후 11시에는 토크쇼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의 런던올림픽 특집편인 '런던캠프, 기쁘지 아니한가' 2편이 방송된다.
한편 2012 런던올림픽은 오는 12일 폐막을 앞두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