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블랙매니저' 박경림, 보도자료까지 작성·배포..'열정'

길혜성 기자 / 입력 : 2012.08.13 1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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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라 전율, 박경림, 김새롬(왼쪽부터)


방송인 박경림이 엠블랙 매니저로 제대로 일하고 있다.

박경림은 오는 17일 오후 6시 첫 방송될 MBC every1의 새 프로그램 '아이돌 매니저'를 통해 엠블랙의 매니저로 나선다. 박경림은 단순히 방송을 위한 매니저가 아닌, 엠블랙의 일본 스케줄에도 동행해 멤버들을 직접 챙기는 등 요즘 스태프로서 대단한 열정을 보이고 있다.


여기에 박경림은 엠블랙을 위한 보도자료까지 직접 작성, 언론에 배포했다. 박경림은 13일 '이준 엄마 닮은 꼴 박경림, 진짜 엄마 되다?!란 제목의 자료를 직접 만들어 엠블랙 홍보에 또 한 번 적극적으로 나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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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텔라 전율, 박경림, 김새롬(왼쪽부터)


박경림은 이 자료에서 엠블랙 이준이 자신을 '엄마'로 부른 사연을 공개, 웃음을 자아냈다. 이 자료에 따르면 이준은 자신의 어머니와 박경림이 닮아, 평소 박경림을 '엄마'로 부르고 있으며 이 사실을 최근 SBS '강심장'을 통해서도 공개했다.


박경림은 이 자료를 통해 "매니저가 이렇게 힘든 줄 몰랐다"며 "하나부터 열까지 모든 걸 책임져야 하는 매니저 역할을 하면서 새삼 내 매니저에게도 더 큰 감사를 느끼게 됐다"고 밝혔다. 그녀는 "동료가 아닌 매니저와 가수로 만나게 된 만큼 열심히 해서 엠블랙과 이번 새 앨범이 정상에 우뚝 설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돕겠다"고 덧붙였다.

한편 박경림과 함께 이번에 엠블랙의 매니저로 나선 걸그룹 스텔라의 전율과 방송인 김새롬 역시 이날 각각 '엠블랙 지오, 미모의 리포터에게 대시 받아' '엠블랙 양승호, 미모의 한 여성 울려'란 내용의 보도자료를 직접 작성해 언론사에 보내는 등 열의를 보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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