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독]천상지희 스테파니, 5년만 솔로로 韓가요계 복귀

길혜성 기자 / 입력 : 2012.08.14 09: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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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테파니 ⓒ스타뉴스


걸그룹 천상지희 더 그레이스(이하 천상지희)의 스테파니(25·본명 김보경)가 5년 만에 솔로 가수로 가요계에 복귀한다.

14일 복수의 가요 관계자들이 스타뉴스에 밝힌 바에 따르면 스테파니는 요즘 모처에서 극비리에 솔로 앨범 준비 중에 있다. 스테파니는 이르면 오는 9월께 신곡을 발표, 이젠 솔로 가수로서 국내 가요 팬들에 인사할 예정이다.


스테파니가 국내에서 신곡을 내는 것은 지난 2007년 5월 천상지희 1집 '한번 더 OK?' 이후 5년여 만에 처음이다. 일본 싱글까지 포함해도 2008년 7월 발매한 천상지희의 '스탠드 업 피플' 이후 4년 남짓 만이다.

특히 스테파니는 이번에 히트 메이커 김창환과 손잡고 솔로 가수로 데뷔하게 될 것으로 알려져 더욱 관심을 끈다. 빼어난 무용 실력을 지닌 그녀가 김창환과 탄생시킬 음악과 무대에 벌써부터 관심이 쏠리고 있다.

지난 2005년 4월 다나 선데이 린아와 함께 천상지희 멤버로 가요계에 데뷔한 스테파니는 천상지희 활동을 쉬는 기간, 로스엔젤레스 발레단 무용수로도 활동해 팬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한편 천상지희는 지난 해 7월부터 다니&선데이란 이름의 유닛을 구성, 신곡들을 발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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