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경표, 유느님과 만남 인증 "그에게 꽃이 되었다"

노형연 인턴기자 / 입력 : 2012.08.22 1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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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경표 미투데이


배우 고경표가 국민MC 유재석에게 안겼다.

고경표는 22일 오후 자신의 미투데이에 "그가 나의 이름을 불러주었을 때 나는 그에게로 가서 꽃이 되었다(김춘수 '꽃' 인용)"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 속 고경표는 유재석을 안으며 다정하게 포즈를 취하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유재석은 편안한 모습인 반면 고경표는 경직되어 보여 웃음을 준다.

이어 고경표는 자신보다 머리가 크게 나온 유재석 모습에 "대두, 합성이라고 하지 마세요. 사진이 어쩌다가 그렇게 나온 거에요. 유느님 저보다 머리 작으심"라며 해명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유느님 어디서 만났어요!", "마치 합성같이 나왔네", "둘 다 훈훈하다" 등 다양한 반응을 보였다.


한편 고경표는 MBC 일일시트콤 '스탠바이'에 출연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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