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이프렌드, 日데뷔 4일만에 '오리콘 1위' 쾌거

박영웅 기자 / 입력 : 2012.08.27 08: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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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프렌드 <사진제공=스타쉽 엔터>


5인 남자 아이돌 그룹 보이프렌드(영민 광민 민우 현성 정민 동현)가 일본 데뷔와 동시에 오리콘 차트 정상에 올랐다.

25일자 오리콘 싱글 데일리 차트에 따르면 보이프렌드의 데뷔 싱글 '비 마이 샤인'(Be My Shine)은 1위를 차지했다. 보이프렌드는 데뷔 4일 만에 정상에 오르게 됐다.


지난 22일 오리콘 싱글 데일리 차트 4위로 데뷔한 보이프렌드는 일본 팬들의 관심 속에 상승세를 탔다. 일본 팬들에 맞춘 이미지 전략과 음악이 통한 결과다.

오리콘 스타일은 보이프렌드와의 인터뷰를 게재하며 '한국에서 신인상 3관왕에 빛나는 보이프렌드가 데뷔했다'며 멤버별 캐릭터 및 음악에 대해서도 소개했다.

올 초 대형 쇼케이스를 열고 일본 데뷔를 알린 보이프렌드는 현지 오리콘 측과의 인터뷰를 갖고 "오리콘 차트에서 1위를 하는 것이 목표"라고 밝힌 바 있다.


보이프렌드는 지난 6월30일 일본 부도칸에서 프리미엄 쇼케이스 'First date with boyfriend in Japan'을 열고 일본 활동을 시작했다. 현지 정식 데뷔도 하지 않은 신인이지만 현지 유명 연예기획사 빙 측과 대형 쇼케이스 무대를 열며 큰 관심을 받았다.

보이프렌드는 한국과 일본을 오가며 활동을 병행할 계획이다. 하반기에는 아시아 전체를 돌며 글로벌 프로모션도 펼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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