콘서트 '시월에', 가을 발라드 페스티벌로 재탄생

박영웅 기자 / 입력 : 2012.08.27 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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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월에 눈내리는 마을' 콘서트


가을 브랜드 콘서트인 '시월에'가 발라드 페스티벌로 태어난다.

27일 공연계에 따르면 매년 가을 열려 커플들의 지지를 받아 온 브랜드 콘서트 '시월에 눈 내리는 마을'은 올해부터 감성 발라드 페스티벌로 거듭난다.


오는 10월13~14일 서울 난지한강공원에는 발라드 축제 '시월에'가 열린다. 기존 3~4팀의 출연진들을 대폭 확대해 페스티벌 형식으로 펼쳐질 계획이다.

이는 지난 14년간 발라드 가수들이 출연해 온 '시월에 눈 내리는 마을'이 감성 파크 페스티벌로 바뀐 것. 그간 힙합, 일렉트로닉을 중심으로 한 페스티벌과는 달리 발라드에 초점을 맞춘 콘서트로, 계절 분위기와도 맞물리며 큰 호응을 얻을 전망이다.

올해 감성 발라드 페스티벌로 무대를 바꾼 '시월에'에는 보컬그룹 브라운아이드소울(나얼 영준 정엽 성훈) 리쌍&정인, 서인국, 포맨 등이 출연할 계획이다.


한편 '시월에 눈 내리는 마을'은 그간 신승훈 이소라 알렉스 스윗소로우(인호진 송우진 김영우 성진환) JK김동욱 김연우 등 발라드 가수들이 출연, 공연을 펼쳐 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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