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살 맞아? 김혜지, 7살 어린 김소현과 친구같은 셀카

문완식 기자 / 입력 : 2012.08.30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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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지(왼쪽)와 김소현 <사진=김혜지 트위터>


투니버스 '마보이'(극본 문선희 연출 이정민)에 출연 중인 연기자 김혜지(20)가 7살 어린 김소현과 친구 같은 셀카를 공개했다.

30일 소속사 팬엔터테인먼트에 따르면 '마보이'에서 배두나 닮은꼴로 눈길을 끌고 있는 김혜지는 최근 자신의 트위터(@FAS_hyeji)를 통해 함께 출연중인 김소현과 찍은 사진을 공개해 친분을 과시를 했다.


'마보이'에서 인기 아이돌 태준(민후 분)의 열혈한 팬으로 태준과 친하게 지내는 김소현을 시종일관 괴롭히며 궁지에 몰아넣는 혜리 역을 연기 중인 김혜지는 극중 캐릭터와는 달리 실제로 7살 차이가 나는 김소현과 촬영장에서 장난을 치는 등 친구처럼 돈독하게 지내며 촬영장 분위기를 훈훈하게 이끌고 있다.

김혜지는 시원시원한 이목구비와 170cm가 넘는 훤칠한 키에 개성강한 비주얼로 캐주얼 의류 브랜드 모델로 활동해 왔다. 이번 작품이 첫 데뷔작으로 성공적인 연기 신고식을 치렀으며 최근 JTBC 드라마 '무자식 상팔자'에도 캐스팅돼 촬영 중이다.

한편 '마보이'는 가수의 꿈을 품고 명문 예술고등학교에 진학한 그림(김소현 분)이 여자보다 예쁜 CF스타 아이린(선웅 분)과 룸메이트가 되면서 펼쳐지는 이야기를 다룬 스쿨로맨스 3부작 드라마로 30일 오후 9시 최종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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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혜지 <사진=팬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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