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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온스타일 |
냉정한 카리스마 MC 장윤주가 서바이벌 프로그램 심사 도중 눈물을 흘렸다.
31일 오전 케이블채널 온스타일에 따르면 오는 9월 1일 오후 방송할 '도전 수퍼모델코리아3'(이하 '도수코3')의 MC 장윤주가 도전자들을 심사하던 중 눈시울을 붉혔다.
장윤주는 고난이도 미션을 받아 고군분투한 도전자들이 솔직하게 어려움을 토로하자 안타까움을 감추지 못했다.
그는 '도수코3'에서 MC 겸 심사위원을 맡아 따뜻한 모습보다는 도전자들에 따끔한 질책과 쓴소리를 아끼지 않는 엄격한 선배 역할을 자처해왔다. 또한 탈락자를 직접 발표해야하는 역할인만큼 심사 때는 남다른 카리스마를 발휘하며 더욱 냉정하고 날카로운 심사평을 쏟아냈다.
도전자들은 비주얼 아티스트 룸펜스와의 콜라보레이션 작업을 미션으로 받아, 전문 모델들에게도 최고 난이도로 손꼽히는 수중 영상화보 촬영을 했다. 파격적인 미션을 의외로 즐기는 도전자들이 있는가 하면, 물에 대한 극심한 공포로 괴로워하는 도전자도 있어 촬영 현장에는 긴장감이 감돌았다.
한편 '도수코3'는 최고를 향한 모델 지망생들의 치열한 경쟁을 담은 미국의 인기 서바이벌 리얼리티 '도전! 수퍼모델'(원제 Ameica's Next Top Model)의 오리지널 한국버전이다.
최종 우승을 차지한 도전자는 1억원의 상금은 물론, 글로벌 패션매거진 W KOREA의 커버 모델 및 단독 화보 촬영 기회와 세계적인 톱 모델 에이전시와의 전속 계약 기회까지 얻을 수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