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동엽의 게스트하우스', '정글러브' 후속 방송

김미화 기자 / 입력 : 2012.09.11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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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니투데이 스타뉴스


MBC가 신동엽을 MC로 앞세워 새로운 토크쇼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11일 MBC 관계자는 스타뉴스에 "현재 목요일 심야에 방송되는 예능프로그램 '정글러브'의 후속으로 '신동엽의 게스트 하우스'(가제)를 선보인다"고 밝혔다.

이 관계자는 "'정글러브'가 오는 13일 방송으로 5회 만에 종료될 예정"이라며 "'신동엽의 게스트 하우스'는 이 시간대에 파일럿 프로그램으로 편성 돼 시청자를 찾을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이어 "첫 게스트로 전도연씨가 출연해서 배우 전도연의 이야기를 털어놓을 예정이니 기대해 달라"고 덧붙였다.


'신동엽의 게스트하우스'의 패널로는 가수 장우혁과 연세대학교 심리학과 황상민 교수가 함께한다. 제작진에 따르면 '신동엽의 게스트하우스'는 스타 인생의 빛과 그림자를 조명할 예정. 화려한 스타의 삶 뿐 아니라 그 뒤의 어두운 이야기까지 들어보는 흥미진진한 토크를 진행할 예정이다. 이에 황상민 심리학과 교수까지 투입한 '신동엽의 게스트하우스'가 어떻게 타 프로그램과 차별화 된 방식으로 이야기를 끌고 갈지 기대를 모은다.

첫회 게스트인 전도연은 현재 촬영 중이거나 홍보활동 중인 영화 작품이 없음에도 불구하고, 배우 전도연이 살아온 인생에 대해 얘기하기 위해 출연을 흔쾌히 수락했다는 후문이다.

한편 '신동엽의 게스트하우스'는 한옥집에서 진행될 예정으로 오는 12일 첫 녹화를 진행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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