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술녀 조카손녀' 걸그룹 데뷔..가디스, 오늘 출격

길혜성 기자 / 입력 : 2012.09.21 10:38 / 조회 : 72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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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디스 은지(왼쪽, 이동훈 기자)와 박술녀 한복 디자이너 ⓒ스타뉴스


유명 한복 디자이너 박술녀씨의 조카 손녀가 걸그룹 멤버로 데뷔한다.

신예 4인 걸그룹 가디스(Goddess, 예진 은지 소정 빛나)는 21일 오후 KBS 2TV 가요 프로그램 '뮤직뱅크'에서 데뷔곡이자 댄스곡인 '이별 파티'를 선보이며 가요계에 정식 출사표를 던진다.

가디스는 데뷔를 앞두고 스타뉴스와 가진 인터뷰 도중 멤버 은지(박은지)가 박술녀 디자이너의 조카 손녀란 사실도 공개했다. 팀 내 막내인 은지는 97년 생으로 현재 중학교 3학년이며, 중 1때부터 본격적으로 춤을 배우기 시작했다. 가디스에서는 랩을 맡고 있다.

은지는 스타뉴스에 "고모할머니가 바로 박술녀 디자이너"라며 "친할아버지의 여동생"이라고 소개했다.

은지는 이어 "고모할머니께서 응원을 많이 해 주시고 있고 놀러 오라고도 하시는 등 큰 힘을 주고 있다"고 전했다.

이로써 유명 인사의 친족이 걸그룹 멤버로 또 한 명 거듭났다. 최고 걸그룹 중 한 팀으로 꼽히는 2NE1(씨엘 산다라박 박봄 공민지)의 공민지도 올 7월 별세한 한국 무용가이자 인간문화재였던 고 공옥진 여사의 조카 손녀로 유명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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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디스의 빛나 소정 예진 은지(왼쪽부터) ⓒ이동훈 기자


한편 메인 보컬이자 리더인 예진(18), 보컬과 랩을 함께 맡고 있는 소정(18), 지난해 SBS '스타킹'에 자갈치녀로 출연해 재미난 춤을 보여준 빛나(22) 및 은지로 이뤄진 가디스는 이른바 '갱스터 걸그룹'을 표방하고 있다. 걸그룹의 가장 큰 매력이라 할 수 있는 귀여움과 섹시함을 과감히 버리고 강렬함을 승부수로 띄우기로 결정했다.

가디스 멤버들은 "여성적인 것들은 버리고 계속 센 느낌으로 갈 것"이라며 "여자들의 강함을 대변하고 싶다"고 전했다. 이에 28일 음원을 정식 공개할 데뷔곡 '이별 파티' 역시 남자와 헤어졌다고 슬퍼하는 것이 아닌 여자들끼리 당당히 이별 파티를 하자는 내용을 담았다.

가디스는 "무대 바닥을 한 번 내려앉게 할 정도로 열정을 다해서 팬들과 만날 것"이라며 "올해는 가디스란 이름을 널리 알리는 것이 가장 큰 목표고 큰 꿈이지만 신인상도 한 번 노려보고 싶다"고 당차게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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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디스의 빛나 소정 예진 은지(왼쪽부터) ⓒ이동훈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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