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준영·유승우 운명은? '슈스케4' 5일 생방진출자 공개

문완식 기자 / 입력 : 2012.10.05 11: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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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준영, 유승우, 딕펑스는 과연 최종 탈락할까.

엠넷 오디션프로그램 '슈퍼스타K4'(이하 '슈스케4')가 5일 방송에서 드디어 최종 생방송 진출자를 공개한다.


지난 9월 28일 방송에서는 라이벌 데쓰 매치의 결과가 모두 공개되면서 그 동안 관심을 모았던 정준영, 유승우, 딕펑스 등이 대거 탈락하는 충격적인 결과가 전파를 탔다.

하지만 방송 말미에 탈락자들이 일제히 의문의 방으로 입장하며 방송이 종료돼 이들의 최종 운명에 대한 시청자들의 궁금증이 더욱 커진 상태다.

제작진은 "오늘(5일) 밤 방송에서 생방송 무대에 서게 될 주인공들이 공개된다. 다만 심사방법에 대해서는 방송을 통해 확인해 달라"고 당부했다.


이번 시즌 생방송 진출자가 과연 몇 명이 될 지도 관심사다. 시즌1에서는 10명이 생방송에 진출했지만 시즌2와 시즌3에서는 모두 11명이 생방송 본선에 진출했다.

실제 이번 시즌 본선 진출자들은 8월 말부터 이미 합숙소 생활을 시작한 것으로 알려졌다. 수많은 추측성 스포일러들이 난무하는 가운데 주최측인 엠넷에서는 생방송 진출자의 명단과 숫자에 대해 철저히 함구령이 내려진 상태다.

한편 '슈스케4' 생방송은 오는 12일 서울 상암동 누리꿈스퀘어 빌딩에서 시작해 26일부터 경희대학교 평화의 전당을 거쳐 11월 23일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최종 결승전이 열릴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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