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불2', 시즌1 이어 사진집 발간 '수익금 전액기부'

이경호 기자 / 입력 : 2012.10.10 09: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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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2TV '청춘불패2' 출연진ⓒ임성균 기자


KBS 2TV '청춘불패2'가 시즌1에 이어 사진집 판매 수익금으로 불우이웃 돕기에 나선다.

10일 오전 KBS 예능국 관계자는 "'청춘불패2'가 오는 11월 중으로 사진집을 발간한다"고 밝혔다.


관계자는 "이번 사진집은 '청춘불패2'의 촬영장에서의 G5(수지(미쓰에이), 강지영(카라), 효연(소녀시대), 김예원(쥬얼리), 보라(씨스타))의 모습을 담았다"고 말했다.

이어 "촬영 전이나 방송에 나가지 않은 모습 등 올해 촬영 현장 모습들 위주로 사진집이 꾸며진다"고 덧붙였다.

관계자는 "이번 사진집은 오는 11월 '청춘불패2' 캘린더와 함께 발간되며, 수익금은 시즌1처럼 'KBS강태원 복지 재단'에 기부한다"며 "올해 '청춘불패2'가 대부도에서 진행한 농사의 수확물 일부 역시 기부 고려 중이다"고 전했다.


그는 "'청춘불패2'는 앞으로도 시청자들께서 주신 관심을 농어촌지역에 희망을 전하도록 할 예정이다"고 전했다.

한편 '청춘불패' 시즌1의 제작진은 지난해 방송 1주년 기념으로 농촌지역 기부를 위한 사진집과 달력 판매 수익금을 'KBS강태원 복지 재단'에 기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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