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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 그룹 미쓰에이(지아, 민, 수지, 페이) 수지의 중학교 시절 생활기록부가 공개됐다.
29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청춘불패2'는 추석기획으로 '내 마음의 고향'이라는 주제로 꾸며졌다.
이날 수지는 광주에 있는 자신의 모교를 찾았다. 중학교 3학년 선생님을 찾은 수지는 학창시절 추억을 떠올렸다.
수지의 생활기록부에는 각종 수상경력이 적혀 눈길을 끌었다. 또한 그의 장래희망과 엄마가 바라는 장래희망이 달라 웃음을 자아냈다. 중학교 1학년 수지는 연예인을 꿈꿨지만 그의 엄마는 댄스강사를 선택했다.
수지가 교내 댄스 대회와 교외 댄스 대회에서 수상했기 때문이다.
또한 수지의 졸업앨범 사진도 공개됐다. 졸업앨범 속 수지는 앳된 모습으로 풋풋한 모습이었다. 더불어 입에 꽃을 문 다소 의외의 모습도 공개됐다.
이에 수지는 "섹시해 보이고 싶어서 그랬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청춘불패2'에서는 이영자는 마음의 고향으로 선배 개그맨 전유성을 찾아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