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짠순이' 전원주, 며느리 용돈 100만원씩 '깜짝'

황가희 인턴기자 / 입력 : 2012.10.23 10: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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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전원주가 남다른 며느리 사랑을 과시했다.

23일 오전에 방송된 MBC '기분 좋은 날'에서는 전원주와 며느리들이 출연하여 고부간의 갈등에 대한 솔직한 이야기를 나눴다.


이날 MC 김한석은 전원주의 며느리들에게 "어머님(전원주)이 돈을 버니깐 용돈 주는 양이 남다른 것 같다 "며 "제일 많이 받은 용돈이 얼마냐"라고 조심스럽게 물었다.

이에 첫째 며느리는 "본인에게는 돈을 안 쓰신다. 그러나 기분 좋으시면 100만 원을 주신다"라고 말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이어 둘째 며느리는 "입고 있던 밍크도 벗어주셨다. 근데 사이즈가 안 맞아 조금 수선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전원주는 둘째 며느리의 음식 솜씨를 자랑해 눈길을 끌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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