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다' 박유천 "재중이가 '욕본다'고 하더라"

김미화 기자 / 입력 : 2012.11.01 1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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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범 기자


박유천이 "재중이가 드라마 촬영한다고 '욕본다'고 하더라"고 말했다.

박유천은 1일 오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2층 크리스탈 볼룸에서 열린 MBC 수목드라마 '보고싶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이같이 말했다.


이날 박유천은 "얼마전 MBC '닥터진'에 출연한 김재중이 응원메시지를 전해주지 않았냐?"고 묻는 이성배 아나운서의 질문에 "마침 어제 만났다"고 말을 시작했다.

박유천은 "어제 오랜만에 만났는데 이제 겨울이니까 감기 걸리지 않게 조심하라고 했다"며 "고생하라고 하더니 '욕본다'라고 말했다"고 폭로해 웃음을 줬다.

또 박유천은 현재 MBC 일일연속극 '그대 없인 못살아'에 출연 중인 동생 박유환에 대해서도 "자기는 드라마 다 끝나가는데 이제 시작하냐고 장난식으로 말하면서 고생하라고 따뜻하게 말해주더라"고 전했다.


한편 '보고싶다'는 열 다섯, 가슴 설렌 첫 사랑의 기억을 송두리째 앗아간 쓰라린 상처를 가슴에 품고 살아가는 두 남녀의 숨바꼭질 같은 사랑이야기를 그린 정통 멜로드라마. 오는 11월 7일 첫 방송을 앞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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