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고싶다'장미인애, 하차요구 논란에.."더 열심히"

김미화 기자 / 입력 : 2012.11.01 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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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기범 기자


배우 장미인애가 드라마 캐스팅 논란에 대해 입을 열었다.

장미인애는 1일 오후 서울 소공동 롯데호텔 2층 크리스탈 볼룸에서 열린 MBC 수목드라마 '보고싶다'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최근 일어난 드라마 하차요구 논란에 대한 심경을 밝혔다.


장미인애는 "최근 드라마 하차요구 논란이 있는데 심경을 전해 달라"는 취재진의 질문에 "어제도 그렇고, 오늘도 감사한 마음으로 하루를 맞았다"며 "많은 분들이 걱정해주고 응원해 줬다"고 전했다.

이어 "저희 스태프도 꽃 선물 초콜릿 선물을 해줬다"고 잠시 말을 멈춘 뒤 "제가 더 열심히 해야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장미인애는 극중 한정우(박유천 분)를 짝사랑하는 웹툰작가 김은주 역을 맡았다. 앞서 장미인애는 '보고싶다'의 주인공인 박유천과 같은 소속사라는 이유로 드라마에 캐스팅 됐다는 오해를 샀다. 이에 일부 네티즌이 드라마 하차를 요구하는 글을 올리는 등 논란에 휩싸인바 있다.


한편 '보고싶다'는 열 다섯, 가슴 설렌 첫 사랑의 기억을 송두리째 앗아간 쓰라린 상처를 가슴에 품고 살아가는 두 남녀의 숨바꼭질 같은 사랑이야기를 그린 정통 멜로드라마. 오는 11월 7일 첫 방송을 앞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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