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바퀴' 복귀 조혜련, '스타킹'·'붕어빵'은 미정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2.11.08 0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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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그우먼 조혜련 ⓒ사진=ⓒ임성균 기자 tjdrbs23@


최근 방송복귀를 선언한 개그우먼 조혜련이 컴백 준비를 어떻게 하고 있을까.

조혜련은 지난 4월 협의 이혼 이후 약 6개월 만에 SBS '정글의 법칙W' 특집 편을 통해 방송계 컴백을 선언했다. 이후 토크쇼 '힐링캠프, 기쁘지 아니한가'(이하 '힐링캠프') 출연을 확정하는 등 앞으로의 행보에 기대감을 드러냈다.


또한 패널로 출연하며 인기를 끈 예능 프로그램인 MBC '세바퀴'의 방송 출연시점을 조율하는 등 조혜련은 자신이 출연했던 프로그램으로의 복귀도 함께 준비하고 있다.

하지만 현재로선 자신이 이전에 출연했던 프로그램으로의 복귀가 당장은 이뤄지지는 않을 전망이다. 조혜련 소속사 티엔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지난 7일 스타뉴스에 "복귀를 선언한 지 얼마 되지 않은 상황에서 당분간 추이를 지켜보고 이후의 출연 여부를 결정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관계자는 이어 "'세바퀴'의 경우는 출연 자체는 결정했지만 아직 정확한 녹화 시점이 정해지지 않은 상태"라며 "SBS '놀라운 대회-스타킹'과 '스타 주니어쇼-붕어빵'의 복귀 시점도 아직은 미정"이라고 말했다.


관계자는 "이외에도 여러 프로그램으로부터 출연 제의를 받은 상황에서 당분간은 천천히 준비하면서 이후 방송 출연에 대한 생각을 정리할 생각"이라고 밝혔다.

한편 조혜련은 지난 1일 '정글의 법칙W' 특집 편 촬영을 마치고 귀국했으며 이후 지난 7일 '힐링캠프' 녹화에도 참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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