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파니 "나타샤, 배우로서 성공할 것..응원한다"

윤상근 기자 / 입력 : 2012.11.12 1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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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파니(왼쪽)와 KBS 2TV '미녀들의 수다' 출신 방송인 나타샤 ⓒ사진=장문선 인턴기자 lovelymu@


배우 이파니가 KBS 2TV '미녀들의 수다' 출신 방송인 나타샤의 성인 연극 출연을 응원했다


이파니는 12일 서울 대학로 비너스 홀에서 열린 성인연극 '교수와 여제자3-나타샤의 귀환'(이하 '교수와 여제자3') 기자간담회에 참석해 여주인공을 맡은 나타샤를 응원했다. 이파니는 '교수와 여제자3'를 연출한 강철웅 감독의 전작 '나는 야한 여자가 좋다'에서 여주인공을 맡으며 강 감독과의 인연을 맺었다.

이파니는 기자간담회 후 스타뉴스와의 만남에서 "나타샤가 처음에는 많이 부족한 면도 있었지만 내가 보여줄 수 없는 또 다른 섹시한 매력이 있고 열심히 노력하고 있으니 연극배우로서도 꼭 성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파니는 이어 "나타샤랑 함께 얘기하면서 처음에는 한국말이 많이 서툴렀었는데 특히 한국어 욕을 배우면서 많이 늘었다"고 웃으며 "한국말 열심히 배우는 열정이라면 잘 되지 않을까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파니는 내년 1월께 둘째 딸 출산을 앞두고 있다.

나타샤가 출연한 '교수와 여제자3'는 세계의 성 지침서를 통달한 전설의 섹스심벌 나타샤가 선보이는 건전한 성문화와 건강한 사회란 무엇인지를 그린 성인연극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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