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이킴, 전세계 팬 관심속 MAMA서 정식 데뷔무대

홍콩=문완식, 길혜성 박영웅 윤성열 기자 / 입력 : 2012.11.30 20: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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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net 방송캡처>


엠넷 '슈퍼스타K4' 우승자 로이킴이 글로벌 팬들 앞에 데뷔무대를 치렀다.

로이킴은 30일 오후 7시 홍콩 컨벤션 & 엑시비션 센터에서 열린 '2012 엠넷 아시안 뮤직 어워즈'(Mnet Asian Music Awards)에서 우승 후 첫 무대를 선보였다.


이날 댄디한 차림으로 무대에 선 로이킴은 '슈퍼스타K4' 결승에서 선보였던 자작곡 '스쳐간다'를 부르며 글로벌 팬들에 강렬한 인상을 남겼다.

리쌍의 '누구를 위한 삶인가'를 부를 때는 특별한 무대 연출도 펼쳐졌다. 제복 차림의 댄서들과 함께 무대에 오른 로이킴은 카리스마 넘치는 공연도 보여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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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net 방송캡처>



한편 'MAMA'는 엠넷이 1999년부터 10년이 넘도록 선보인 대규모 연말 음악 행사다. '2012 MAMA'에는 전 세계 신드롬을 일으킨 싸이를 비롯해 슈퍼주니어 빅뱅 씨스타 박진영 에픽하이 다이나믹듀오 등 K팝 열풍을 이끌고 있는 주역들과 중화권의 손꼽히는 만능엔터테이너 왕리홍과 팝스타 B.o.B, 아담 램버트 등이 출연했다.

이날 '2012 MAMA'는 한국을 포함 홍콩 일본 싱가포르 미국 호주 등 16개국에 생중계되며 프랑스 핀란드 그리스, 중동 지역 등 69개국에 녹화방송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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