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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KBS 2TV '닥치고 패밀리' 캡처> |
'닥치고 패밀리' 박지윤이 눈물을 보였다.
30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시트콤 '닥치고 패밀리'에서는 차지호(심지호 분)와 우지윤(박지윤 분)이 생일이 하루 차이로 차지호가 열희봉(박희본 분)과 함께 시간을 보내고 싶어 레스토랑을 예약하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어 알(민찬기 분) 역시 우지윤의 생일을 미리 축하해 주기 위해 차지호와 같은 레스토랑을 예약했고, 결국 넷은 레스토랑에서 마주쳤다.
이에 열희봉과 함께 있는 차지호의 모습에 알은 "어떻게 여기? 형 선약 있다더니?"라고 물었고, 열희봉은 "요 앞에서 만났는데 같이 밥 먹을 사람이 약속을 취소했다고 하더라"라며 대신 대답을 했다.
이어 열희봉은 "그럼 이왕 이렇게 만난 거 다같이 생일 축하해요 하루 차인데"라며 제안을 했고, 함께 생일 파티를 하다 우지윤은 차지호가 좋아한 사람이 열희봉 인 것을 알고 눈물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 차지호는 생일을 핑계로 열희봉에게 키스를 해 눈길을 끌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