혜박 "마크 제이콥스가 3천만원 모피 선물"

이준엽 기자 / 입력 : 2012.12.05 09:21
  • 글자크기조절
image
<화면캡처=SBS '강심장'>


모델 혜박이 유명 디자이너 마크 제이콥스로부터 고가의 모피를 선물 받은 사연을 공개했다.

혜박은 지난 4일 방송된 SBS 예능프로그램 '강심장'에 출연해 미국 뉴욕의 유명 디자이너 마크 제이콥스로부터 가방과 모피를 선물 받았던 일화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혜박은 "마크 제이콥스가 내 이름을 딴 가방을 만들어 준 적이 있다. 사실 그렇게 마음에 들진 않지만 동양인 모델로서는 처음으로 내 이름을 붙여 가방을 만들어줘 감사하다"고 전했다.

이어 또 다른 선물을 받았는지 묻는 질문에 "옷을 하나 선물 받았다. 3만 불 가까이 되는 고가의 제품이다"라고 전해 놀라움을 안겼다.

혜박은 "그 옷을 장롱에 걸어놨었는데 바닥에 떨어뜨린 적이 있다. 집에서 키우는 애완견이 자기 침대인 줄 알고 거기 올라가서 잠을 잔다"고 일화를 공개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개그우먼 조혜련, 배우 이상엽 양익준 이의정 김소현, 아역배우 박민하 등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