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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배다해 트위터> |
가수 이효리가 연인 이상순과 함께 무대에 올랐다.
이효리는 지난 7일 동물보호 시민단체인 카라의 후원의 밤 행사 무대에 올라 자작곡을 선보였다. 이 자리에는 이효리의 공식 연인인 싱어송라이터 이상순이 기타를 연주하며 함께 했다.
가수 배다해는 이날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두 사람의 합동 공연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하기도 했다. 가수로 무대에 올랐던 과거 모습과는 달리 편안한 차림과 절제된 표정으로 노래를 부르고 있는 이효리의 모습이 눈길을 끈다.
배다해는 "카라 후원의밤에서 자작곡을 불러주는 효리언니. 그리고 기타에 상순오빠"라며 "내가 가장 좋아하고 존경하는 효리언니의 모습이 여실히 드러나는 자리. 노래가 밝은데 언니의 맘이 담긴 곡이여서인가. 눈물이 주룩주룩 ㅜ"이라고 적었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