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자식' 하석진 오윤아에 "키스합니다"..이마키스

김미화 기자 / 입력 : 2012.12.09 2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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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화면 캡처


하석진이 오윤아의 이마에 깜짝 키스를 하며 여심을 술렁이게 했다.

9일 오후 방송 된 종편채널 JTBC 주말드라마 '무자식 상팔자'에서 안성기(하석진 분)는 이영현(오윤아 분)의 병실에 찾아가 지극정성으로 간호를 했다.


지난 13일 방송에서 이영현은 갑자기 쓰러져 병원에 입원한다. 이에 안성기는 영현의 병실로 찾아가 보살피기 시작했고 그동안 티격태격 했던 두 사람은 급속도로 가까워졌다.

이날 방송에서 성기는 영현의 칫솔에 치약을 묻혀 갖다 주고 힘없이 누워있는 영현의 머리를 넘겨주는 등 다정한 모습을 보였다.

특히 이날 방송에서 성기는 영현을 향해 "키스 합니다"라고 선전포고 해 여심을 술렁이게 했다. 이에 그동안 당당한 모습을 보이던 영현은 깜짝 놀란 듯 두 눈을 동그랗게 뜨며 부끄러워했다.


이후 성기는 영현이 수술실에 들어가기 직전 병원 침대를 세우고 이마에 키스를 했다. 그동안 거침없이 19금 입담을 자랑하던 기 센 영현의 모습은 온데간데없이 사랑에 빠진듯 한 여인의 모습으로 시선을 모았다.

이에 앞으로 성기와 영현의 로맨스가 어떤 방향으로 전개될지 궁금증을 유발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대기(정준 분)와 효주(김민경 분)가 사이가 좋지 않은 부모님에 대한 걱정 때문에 부모님 집으로 들어가서 살게 되는 모습이 그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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