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정아, 로이킴 짝사랑 고백에 화답.."나도 당신의 팬"

이준엽 기자 / 입력 : 2012.12.11 10: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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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스타뉴스(위), 엠넷 '비틀즈코드 시즌2' 화면캡처(아래)>


가수 겸 연기자 박정아가 '슈퍼스타K 시즌4'(이하 '슈스케4') 우승자 로이킴의 짝사랑 고백에 화답했다.

로이킴은 지난 10일 오후 방송된 엠넷 '비틀즈코드 시즌2'에 출연해 과거 어린시절 방송을 통해 박정아를 만나 한눈에 반했던 일화를 공개해 눈길을 끌었다.


이날 방송에서 로이킴은 "11년 전 '열려라 동요세상'이라는 프로그램에 쥬얼리가 특별 출연했고, 함께 노래를 한 적이 있다. 당시 박정아를 보고 한 눈에 반했다"고 당시를 회상했다.

이어 영상편지를 통해 "당시 9살이었지만 그때부터 계속 팬 이었다"며 수줍게 고백했고, 박정아에게 바치는 곡으로 데미안 라이스의 'The blower's daughter'라는 노래를 열창했다.

해당 내용을 접한 박정아는 10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나도 당신의 팬이 되겠습니다! 아름다운 음악으로 많은 사람들에게 사랑받으시길! 많은 응원과 관심이 항상 함께하길 기도해 줄께요! 이제 또 새로운 시작을 하는 당신을 응원합니다! 고마워요"라는 글을 게재하며 로이킴에 고백에 화답했다.


한편 이날 방송에는 '슈스케4'의 톱12 멤버 밴드 딕펑스, 정준영, 홍대광, 유승우, 그룹 허니지 멤버 권태현, 이지혜 등이 출연해 화려한 입담을 과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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