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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스타뉴스(위), 박진영 트위터(아래)> |
가수 겸 프로듀서 박진영이 배우 이정진의 JYP엔터테인먼트 합류 소감을 전했다.
박진영은 12일 오후 자신의 트위터에 "나는 정진이가 참 좋다. 항상 좋았었다. 겸손하게 행동하는 게 아니라 진짜 마음이 겸손해서. 정진이가 우리 회사에 와서 너무 기쁘다"라는 글을 게재했다.
앞서 연예 FA시장에 나온 이정진은 지난 11일 박진영의 JYP엔터테인먼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12월 11일 스타뉴스 단독보도) 최근 전속계약이 끝난 이정진이 평소 두터운 친분을 과시했던 박진영의 회사로 합류한 것.
영화 '말죽거리 잔혹사' '마파도'를 포함해 예능, 드라마 등에서 맹활약해온 이정진은 최근 베니스 영화제 황금사자상을 수상한 '피에타'에서 열연을 펼쳐 주목을 받았다.
한편 박진영의 글을 접한 네티즌들은 "JYP 합류 기대 된다", "빨리 새로운 연기로 돌아왔으면", "이정진 화이팅" 등 격려의 목소리를 높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