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유만만' 최홍림, 아내와 화해 비법?.. "마트간다"

고소화 인턴기자 / 입력 : 2012.12.19 10:36
  • 글자크기조절
image
<화면캡처- KBS 2TV '여유만만'>


개그맨 최홍림이 아내와 화해를 하는 자신만의 비법 공개했다.

최홍림은 19일 오전 방송된 KBS 2TV '여유만만'에 출연해 "아내와 화해를 하고 싶을 땐 마트를 가자고 한다"고 밝혔다.


그는 "마트에 가면 아무리 많이 사도 12만 원 이상 나오지 않는다"며 "그렇기 때문에 아내에게 30만 원을 주며 '마음껏 쇼핑하라'고 한다"고 전했다.

이어 "그렇게 하면 쇼핑을 하고 나서 자연스레 잔돈이 남기 때문에 아내는 다른 곳에 또 돈을 쓸 수 있게 된다. 그때 화를 푼다"고 자신만의 화해 노하우를 공개했다.

최홍림은 "그러나 지금은 그게 안 먹힌다. 이제는 싸울 일이 생기면 대화를 안 하게 됐다"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방송에서는 가수 강진이 아내이자 그룹 희자매 출신인 김효선과의 결혼 스토리를 공개했다.

최신뉴스

더보기

베스트클릭

더보기
starpoll 배너 google play app stor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