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패밀리' 박지윤, 알에게 "가지마. 그냥 여기 있어"

황가희 인턴기자 / 입력 : 2012.12.21 20: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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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KBS 2TV '패밀리' 캡처>


'패밀리' 박지윤이 이탈리아로 돌아가는 알을 붙잡았다.

2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일일시트콤 '패밀리'에서는 열희봉(박희본 분)과 차지호(심지호 분)가 우연히 같은 날짜의 콘도 이용권을 얻게 되는 모습이 비춰졌다.


이에 열희봉은 차지호(심지호 분)의 고백을 거절한 후 쓸쓸한 기분을 잊기 위해 우지윤(박지윤 분)과 함께 콘도로 여행을 갔고, 알(민찬기 분)은 열희봉에게 차인 차지호가 안쓰러워 혼자 콘도에 가겠다는 차지호와 함께 동행했다.

이어 네 명은 우연히 노래방에서 마주치고, 우지윤은 자신 때문에 열희봉이 차지호의 고백을 거절했음을 알고 미안해 해 결국 열희봉은 차지호의 마음을 받아주기로 결심했다.

이에 우지윤은 혼자 남게 되었지만 일이 생겨 서울로 돌아갔던 알이 다시 콘도로 돌아와 그를 깜짝 놀라게 했고, 우지윤은 알에게 "가지 마요. 가지 말라고요. 그냥 여기 있으면 안돼요? 나랑 알 부모님도 같이 찾아요"라며 눈물을 보였다.


이어 그는 "내 방에 바퀴벌레 나오면 같이 잡아주고 나 힘들면 위로도 해주고요. 그런 사람 알 밖에 없으니깐"라며 크리스마스 후 이탈리아로 돌아가는 알을 붙잡아 앞으로의 전개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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